[연합시민의소리] 8일 세계 최대 TV 스트리밍 서비스 ‘넷플릭스’가 7일(한국시간) 한국 서비스를 공식 시작했다.
확대된 이번 서비스는 한국을 포함 130여개 국가에서 동시에 시작된다.
넷플릭스 서비스는 한 달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,노트북, TV, 스마트폰, 태블릿 모두 이용 가능하다.
홈페이지( http://www.netflix.com/) 에 접속해 ‘한 달 무료 이용 시작하기’ 버튼을 클릭한 후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.
가입 유형은 옵션에 따라 △베이직 △스탠다드 △프리미엄 세 가지로 나뉜다.
스탠다드 요금제는 HD화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, 프리미엄 요금제는 4K 화질 콘텐츠를 제공한다.
요금제별 동시 접속 숫자가 다른 것도 고려해야 한다. 각각 1개, 2개, 4개의 동시접속을 허용한다.
첫 달은 베이직 7.99달러(약 9600원), 스탠다드 9.99달러( 약 1만 2000원), 프리미엄 11.99달러(1만 4400원)다.
이메일과 비밀번호, 결제할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. 신용카드는 마스터카드와 비자카드만 지원한다.
가입이 완료되면 바로 TV 스트리밍 서비스를 관람할 수 있다. 인기 ‘미드’(미국 드라마)는 물론 ‘꽃보다 남자’나 ‘역린’ 같은 한국 영화 및 드라마도 관람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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